앨범 소개

김진 ‘두 손을 높게 들고’ 

중학교 시절, 집단 따돌림과 구타를 심하게 당하면서 ‘틱장애(tic disorder)’를 갖게 된 김진은 이를 극복하고 KBS공채 개그맨에 합격하여 방송출연도 하였지만, 그가 가진 장애는 결국 그의 꿈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2016년부터 틱장애의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거의 정상인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해 졌지만, 수입은 여전히 적어서 형편이 늘 넉넉지 못하다. 그래도 그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지금의 삶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런 그의 마음을 담아 그는 ‘두 손을 높게 들고’ 라는 찬양을 만들었다. 작곡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기도 중에 저절로 떠오른 가사와 멜로디를 그대로 담아서 부른 것이 한 곡의 찬양이 되었다.
그는 “과거의 저처럼 소외되고 아픈 이들이 제 찬양을 듣고 위로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사랑해 엄마’라는 연극에도 캐스팅되어 배우로서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는 김진은 이번에 ‘두 손을 높게 들고’의 발표를 계기로 CCM찬양사역자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두 손을 높게 들고>

작사,작곡,노래 : 김진

 

두 손을 높게 들고 두 무릎을 꿇고 주님을 내가 찬양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에게

지독한 외로움 고독한 괴로움

나를 찾아오셔서 치유하셨네

두 손을 높게 들고 두 무릎을 꿇고 주님을 내가 찬양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에게

지독한 외로움 고독한 괴로움

나를 찾아오셔서 치유하셨네

두 손을 높게 들고 두 무릎을 꿇고 주님을 내가 찬양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

두 손을 높게 들고 두 무릎을 꿇고 주님을 내가 찬양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